[단양]엄태영 제21대 제천·단양 국회의원과 단양군이 군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엄태영 국회의원 당선자와 단양군이 정책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업의 공유를 통한 정부예산 확보를 다졌다.

류한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비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년도 신규 사업에서 정부 예산확보에 엄 당선자가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이날 총 51건의 현안사업 중 주요 사업 12건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심도 있는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엄태영 국회의원 당선자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혁신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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