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현안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현안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는 남진근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장(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향후 개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시·도별 코로나19 동향과 우수사례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지방4대협의체장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문 전달 등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충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방의회 차원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다함께 위기를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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