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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충남 아산을 강훈식

2020-05-03기사 편집 2020-05-03 18:13:48      이호창 기자

대전일보 > 정치 > 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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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을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강훈식(46) 당선인은 "대한민국 정치의 미드필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유일의 40대 재선 의원이 된 그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신 아산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한 표, 한 표에 담아주신 유권자들의 뜻 무겁게 받들겠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박경귀 후보와의 경쟁에서 59.7%의 득표율 얻어 승리했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자신을 선택해 준 의미는 분명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유권자들이 변화보단 안정을 택하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라는 뜻과 개인적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수석대변인을 맡는 등 제 실력을 인정해주셨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앞으로 4년간 지역 경제를 살려 아산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지난 4년간 국회에 근무하면서 매년 사회간접자본(SOC) 1조 원씩을 확보했다"며 "이제부터는 10년 전 멈췄던 아산신도시 건설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정치 포부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선 '축구'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의 하나인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당선인은 "모든 부분에서의 미드필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우선 40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의 미드필더, 3선 이상 중진 의원을 뒷받침하겠다는 미드필더의 역할"이라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미드필더가 되겠다. 이는 충청권이 영남과 호남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 강 당선인이 주목되는 이유다.

강 당선인은 21대 원구성에 대해선 "지난 4년간 국토교통위원회의 활동을 충분히 경험했다. 앞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싶다"며 "아산은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의 제조공장이 있는 곳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으로 명확하게 나눠진다고 할 수 있다.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강 당선인은 앞서 △일자리 8만 개, 삶의 질을 바꿉니다 △함께 잘 사는 아산, 골고루 넓게 행복해집니다 △모든 길은 아산으로 통합니다 △아산 관광 500만 시대, 경제 활력소입니다 △새로운 삶의 표준, 아산이 앞장섭니다 등 '아산 경제 일등시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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