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에 따르면 30일 14개, 5월 1일 15개, 5월 5일 16개 의료기관에서 일반진료를 볼 수 있다.

부처님 오신날인 30일 동구 당직병원은 가오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 누리엘병원, 중구 순풍산부인과내과의원, 한사랑의원(부사동), 서구 데일리연합의원, 한사랑의원(둔산동), 연세내과의원, 미즈여성병원, 유성구 유성연세의원, 닥터윤가정의학과의원, 한사랑의원, 대덕구 조은정형외과의원, 오정성모의원이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은 동구 가오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 누리엘병원, 가오플러스 산부인과의원, 중구 순풍산부인과내과의원, 한사랑의원(부사동), 연합소아청소년과, 서구 데일리연합의원, 한사랑의원 (둔산동), 연세내과의원, 유성구 유성연세의원, 닥터윤가정의학과의원, 한사랑의원, 대덕구 조은정형외과의원, 오정성모의원이 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5일은 동구 가오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김영소아청소년과의원, 누리엘병원, 중구 순풍산부인과내과의원, 한사랑의원(부사동), 연합소아청소년과, 서구 데일리연합의원, 한사랑의원(둔산동), 연세내과의원, 로하스이비인후과의원, 더블유여성병원, 유성구 유성연세의원, 닥터윤가정의학과의원, 한사랑의원, 대덕구 조은정형외과의원, 오정성모의원에서 환자를 받는다.

당직병원별 진료시간은 대전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게 연휴 기간 중 근로자의 날인 1일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건양대병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병원 접근성이 열악해진 상황에서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김영일 대전시의사회 회장은 "휴일에도 진료를 보는 병원 대부분 봉사 목적인 경우가 많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공휴일에도 정상진료를 보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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