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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지역발전 넘어 경제지도 바꾸겠다"

2020-04-28기사 편집 2020-04-28 17:41:18      박영문 기자 etouch84@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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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민주당 박영순

첨부사진1박영순 당선인
박영순 대전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제21대 총선을 통해 5전 6기의 신화를 써낸 주인공이 됐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1995년 대전시의원 선거(중구 제4선거구)를 시작으로 2006-2014년 대덕구청장 선거,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대덕구), 2016년 20대 총선(대덕구) 등 공직선거에 나설 때마다 아쉬움을 달래 왔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매 번 선거에서 맞붙었던 재선의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을 누르고 당당히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더 낮은 자세로 365일 일하는 국회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이 컸던 것 같다"며 "또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와 준 점이 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동안 고대했던 의정활동을 해 나갈 수 있게 된 박 당선인은 이제 지역 발전이라는 성과물로 구민들의 지지에 화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저의 총선 1호 공약이 대덕구에 혁신도시를 유치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으로 수도권 소재 122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덕구 연축지구에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하고, 대덕구청을 이전시켜서 복합행정타운으로 개발하겠다"며 "또 신대 지구에 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대덕의 경제지도를 확실히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또 지역 발전을 넘어 정치 혁신 이라는 부푼 꿈도 안고 있다. 입법 성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박 당선인은 "국회 운영을 상시화 해 때가 되면 회의가 개최되고, 법안이 자동으로 상정돼 무조건 일하는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며 "또 신속처리안건의 처리 기간도 대폭 단축하고,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권을 폐지, 법사위가 사실상 상원 구실을 하는 잘못된 월권도 끝내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또 "누구에게나 힘이 되는 국회의원,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이고 21대 국회 의정활동의 목표"라며 "서민의 아픔과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정치로 정의와 평등을 만들어내고, 약자와 함께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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