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 가이드 시신이 발견된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 [포카라관광경찰 페이스북 캡처]
네팔인 가이드 시신이 발견된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 [포카라관광경찰 페이스북 캡처]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 1월 실종됐던 한국인 남자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네팔 군경과 주민들로 구성된 수색단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1시 30분쯤 시신을 발견한 뒤 오후 4시쯤 시신에서 나온 여권을 통해 신분을 확인했다.

시신은 군용헬기로 카트만두 티칭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앞서 25일 발견됐던 한국인 남녀 교사 시신 2구는 카트만두 티칭 병원에 안치됐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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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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