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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출범 난항

2020-04-27기사 편집 2020-04-27 1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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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출범 난항

-28일 오후 비대위 의결 여부 결정 위한 전국위 개최전인 같은 날 오전 당선인 총회 갖기로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체제를 놓고 미래통합당의 내분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통합당은 오는 29일 열기로 했던 당선인 총회를 하루 앞당겨 28일 열기로 했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당선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29일 수요일로 예정돼 있는 당선자 총회가 28일 오전 10시로 변경됐다"고 통보했다.

'김종인 비대위' 인준을 위한 전국위 개최에 앞서 당선인 총회를 가져야 한다는 당내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28일 오전 당선인 총회를 연 뒤 같은 날 오후 상임 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해 '김종인 비대위' 여부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포함한 당내 3선 당선인 11명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전국위원회 전에 당선인 총회부터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덕흠 의원은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당선인 총회에서 당 개혁 방향과 내용에 대해 총의를 모은 후 이를 바탕으로 지도체제가 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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