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평가할 분과위원장에 정연정 배재대 교수

인사말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서울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말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서울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은 26일 4·15 총선 이후 당 수습을 위한 혁신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안철수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준비위는 4·15 총선 평가 및 향후 당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당헌당규·정강정책 수정보완, 공약 추진을 위한 국회 원내전략 수립을 목표로 1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혁신준비위는 Δ총선평가위원회 Δ당 중장기발전전략위원회 Δ정책공약추진전략위원회 Δ조직강화전략위원회 Δ정당혁신전략위원회 Δ당 체제정비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계획 수립 및 구체적인 수행방안 마련을 목표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중 총선평가위원회는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게되며, 당 체제정비위는 이태규 사무총장이 맡아 당의 직제 및 인사복무규정 등 당 운영에 필요한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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