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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인구감소·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

2020-04-23기사 편집 2020-04-23 17:57:41      이호창 기자

대전일보 > 정치 > 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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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첨부사진1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당선인.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당선인인 김종민(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며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승리요인으로 지역 유권자분들의 위대한 시민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51%의 득표율을 얻어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46.3%)를 제치고 금배지를 또 다시 달게 됐다.

앞서 그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라는 위기라는 지역 문제 극복을 위해 중심 산업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50년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끌어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당선인은 지역별 맞춤 전략을 제시했다. 논산에는 탄탄한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국방산업과 관광산업 양대 기둥을 세우고 국방국가산업단지 확정과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해 탑정호를 중심으로 종합관광지를 개발해 미래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룡은 하대실지구 개발 및 이케아 조기 입점을 통해 상업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고 방위산업진흥청·국방전직교육원 등 국방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청년과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산엔 국립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인삼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과 국립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중심지를 새롭게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미래발전을 위해 확실하게 일해보라는 뜻으로 180여 석의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주셨다"며 "결코 자만하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는 계층·지역·세대 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의 경제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정치개혁, 국회개혁을 통해 소모적 적대정치를 생산적 협력정치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위해 헌법·국회법·선거법을 개정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양을 다지겠다.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구조개혁을 위한 입법과 각종 의정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내일신문과 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국정 홍보비서관 및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후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20대 국회에 입문해 민주당 원내부대표,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서울=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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