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침체된 지역경제 반드시 살려낼 것"

2020-04-20기사 편집 2020-04-20 18:15:27      이호창 기자

대전일보 > 정치 > 21대 국회 이끌 충청 당선인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충남 천안 민주당 문진석

첨부사진1문진석 당선인
"새로운 성장동력과 확실한 지원책을 마련해 침체된 천안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제21대 국회 충남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58) 당선인의 포부다. 그는 개표 막판까지 신범철 미래통합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1000여 표 차이로 제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 승리요인은 유권자 한분, 한분 진성성을 가지고 만나 지지를 호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문 당선인은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의원법'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입법실적을 기록하며, 민생법안을 발목 잡은 채 장외에서 투쟁하고, 국회 보이콧으로 국민 여러분의 정치에 대한 혐오를 만들었다"며 "이런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국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법은 국회의원이 국회 회의 불출석 시 세비를 삭감하자는 내용이다.

문 당선인은 총선에 나서면서 핵심공약 3가지를 내걸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정치 실현과 천안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의 변화와 발전, 새로운 성장동력과 확실한 지원책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역을 위해선 수도권 전철을 독립기념관까지 연결하고 천안의 미래성장동력인 ICT융복합센터를 역세권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이와 메론 등 지역 특산물에 대한 원예특구를 조성해 지역 먹거리 산업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는 양승조 충남지사 취임 이후 초대 비서실장과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이러한 일을 해오면서 천안지역의 곳곳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건 최대 장점이다. 문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천안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보시절 약속한 3가지를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 시민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를 성과로 보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 당선인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행정학),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환경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 단국대 초빙교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지냈다. 서울=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