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들썩들썩 원도심 자료 사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지난 해 들썩들썩 원도심 자료 사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연예술가 추가 지원에 나선다.

문화재단은 원도심 거리에서 공연하는 버스킹 `들썩들썩 인 대전` 출연단체를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음악, 전통예술, 연극 단체 등 모두 83개 단체를 선정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 예산 2억 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버스킹 출연 단체 40개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표자의 주소가 대전광역시이고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개인)이며 지원분야는 △길거리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마임·마술·드로잉·융복합 등)이다. 단체별 회당 1인 30만원부터 7인 21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2(480)1073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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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들썩들썩 원도심 자료 사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지난 해 들썩들썩 원도심 자료 사진.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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