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아트컴퍼니 뮤지컬 `청사초롱`이 지난 해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아신아트컴퍼니 제공
아신아트컴퍼니 뮤지컬 `청사초롱`이 지난 해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아신아트컴퍼니 제공
극단아신아트컴퍼니의 뮤지컬 `청사초롱`이 대전문화재단 상설 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실내 특정 공연장이 아닌 지역 명소로 꼽히는 야외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뮤지컬 `청사초롱`은 김유정 소설 `봄봄`을 바탕으로 각색한 마당극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지난 해에도 지역 명소 활용 공연으로 선정돼 대청댐광장,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 뿌리공원 등에서 관객을 만났다.

아신아트컴퍼니 지역 전문예술단체로 제빵체험뮤지컬 `베이킹`, 연극 `신비한요리집` 등 지역특화소재를 활용한 작품으로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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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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