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와 다빈치병원은 19일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빈치병원은 대전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에게 외래, 입원, 검진 등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와 다빈치병원은 19일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빈치병원은 대전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에게 외래, 입원, 검진 등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와 다빈치병원은 19일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빈치병원은 대전소속 선수 및 지도자 등에게 외래, 입원, 검진 등 각종 의료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다빈치병원은 중증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과 대전 최초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에 선정됐다.

4개 병동 200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내과, 한방과, 영상의학과, 건강검진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근골격계 치료센터, 중추신경계 치료센터, 수중치료실 등 전문 인력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전문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대전시 선수, 지도자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의료 복지 향상 및 사기 진작 효과를 기다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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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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