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승 (주)유성코킹 대표가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류 대표(왼쪽)가 성금 기탁 후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류시승 (주)유성코킹 대표가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류 대표(왼쪽)가 성금 기탁 후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주)유성코킹은 1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유성코킹은 2006년부터 모금회를 통해 동구 및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류시승 유성코킹 대표이사와 아내, 자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시승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직접 보게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누구보다도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을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성금접수는 하나은행 602-910185-12305(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광역시지회)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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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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