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화재예방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안전픽토그램을 제작,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키커 행태의 안전픽토그램은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외출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주변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환경 조성 시책이다.

소방서는 화재 시 피난의 장애가 되는 행위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전픽토그램은 관내 309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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