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여야 후보 [연합뉴스]
충북의 여야 후보 [연합뉴스]
[청주]제21대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충북의 여야 후보들이 국회 입성을 위한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에 펼쳤다. 청주 상당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당 윤갑근 후보도 금천동과 육거리시장을 찾아 부동층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생당 김홍배 후보와 정의당 김종대 후보도 지역구를 누비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 서원에 출마한 민주당 이장섭 후보는 선거구 내 상가와 거리에서, 통합당 최현호 후보는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유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생당 이창록 후보는 분평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한 표를 당부했다.

청주 흥덕의 민주당 도종환 후보는 같은 당 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와 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청주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막판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청주 청원에 출마한 민주당 변재일 후보도 괴산에서 곽상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음성에서 임호선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수민 통합당 후보는 오창 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유세한 뒤 청원구 곳곳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

충주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통합당 이종배 후보도 지역구를 돌며 지지층 확장에 힘썼다.

제천·단양의 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엄태영 통합당 후보도 지역구를 누비며 지지층 확보에 나섰다.

동남 4군에 출마한 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통합당 박덕흠 후보는 부동층 끌어안기에 공을 들였다.

중부 3군에 출마한 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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