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임호선
[음성]더불어민주당 임호선(충북 진천·증평·음성) 후보가 지난 11일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인근 지역간 상생을 도모하는 공약을 발표 했다.

임 후보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우수 교육기반 확충 △청소년·유아교육·놀이문화시설 확충 △혁신도시 접근성 개선 등을 약속했다.

또한, 다양한 테마와 친환경적 놀이기구, 증강현실(AR) 로봇, 디지털 놀이가 융합된 콘텐츠를 갖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세상을 배우는 놀이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임호선 후보는 "혁신도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동탄-진천선수촌-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과 감곡-금왕-혁신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선철도 지선까지 동시에 제4차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신돈교차로에 50억원을 투입해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용몽교차로에 150억원을 들여 교차로 개선과 박스확장을 추진하며 석장교차로도 100억원을 투입해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