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9일부터 금산톨게이트 등 3개소에서 유입차량에 대해 드라이브 스루 비접촉 체온측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9일부터 금산톨게이트 등 3개소에서 유입차량에 대해 드라이브 스루 비접촉 체온측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근지역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을 위해 금산 톨게이트, 추부 톨게이트, 복수면 구례리 선무교차 등 3개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운전자와 동승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발열이 있거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금산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검사를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유입차량에 대해 드라이브 스루 진단검사 방식을 차용해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며 "관내로 유입되는 외부 감염요인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협조를 부탁"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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