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재학생·졸업생 진로, 취·창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예약상담을 전면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소셜 미디어, 문자 메시지로 비대면 상담 안내를 하고 있다. 오는 8월 졸업하는 8학기 차 재학생 455명에게는 기본적인 취업상담 외에도 이력서, 자소서 작성 첨삭, 면접 지도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진로 취·창업 상담은 학과별 취업 컨설턴트별로 전용전화 상담, e-메일 상담, 온라인 화상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상담분야는 진로, 취업, 창업, 이력서·자소서 첨삭, 각종 프로그램 참여 등에 대해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졸업생들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간단한 상담내용으로 예약을 하면 해당 취업컨설턴트, 창업담당자는 학생·졸업생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게 된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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