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부스타트 책꾸러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부스타트 책꾸러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기적의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책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책 배달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바깥 외출이 힘든 면지역 영유아 116명을 위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발송한다.

생후 18개월 이하 아이는 그림책 2권, 손수건, 가이드북과 북스타트 가방을 19개월에서 35개월까지의 아이는 그림책 2권,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이드북 등을 제공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도서관을 방문이 쉽지 않다"며"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책 읽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휴간이 끝난 이후는 도서관 직접 방문 또는 예방접종시 보건소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게 되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