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전국 선로 인근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가 전국 선로 인근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부터 전국 선로 인근 낙석 위험구간 37곳에서 특별 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실시한 `해빙기 사전 점검` 보완 사항을 재차 살피고 급경사지 낙석과 위험 수목을 집중 정비한다.

철길 건널목을 지나는 농기계의 사고 예방 점검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농기계 통행량이 많은 전국 83개 철도건널목이다.

경보등, 차단기 등 건널목 설비의 정상작동 상태와 높이제한 표지 파손 여부 등이 점검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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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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