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민들은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세종시설공단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시설공단은 도담동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 일부를 대상으로 재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단 `1만 원`이라도 입주 기준 소득을 초과할 경우에도 임대료가 20% 오르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와 같은 조치는 가혹하다"고 강조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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