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플랜트치과가 지난 7일 `코로나19 성금` 3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플랜트치과가 지난 7일 `코로나19 성금` 3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성구 봉명동 소재 플랜트치과가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와 경남 거창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및 예방, 확산방지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현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재 `코로나19`특별모금을 진행중이다. 성금접수는 하나은행 602-910185-12305(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전광역시지회)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1)로 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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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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