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은 8일 대전 대덕구의 한 보육원에 직원들이 함께 모은 마스크 250장과 스케치북·색연필 등 미술용품을 기부했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2015년부터 꾸준히 기부행사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응노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휴관중이며, 확산 추이에 따라 재개관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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