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상품을 트렁크에 실어주는 등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0일-11일 양일간으로 오후 3시-7시까지 금산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장터에서는 두 종류로 파, 계란, 토마토 등 12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종류와 딸기로 구성된 꾸러미로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들은 판로가 보장되고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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