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은 지난 7일 서산시청 2청사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담당자들에게 지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시장은 지난 7일 서산시청 2청사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담당자들에게 지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과 실직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총 10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7600개 업체와 실직자 등 2800가구에 100만 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6일부터 서산시 2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입증서류를 갖춰 24일까지 서산시청 제2청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기준과 입증서류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 7일 서산시청 2청사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담당자들에게 지시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가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지원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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