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계룡 금산 자유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단이 4.15총선 박우석 미래통합당 지지 선언 모습=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논산 계룡 금산 자유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단이 4.15총선 박우석 미래통합당 지지 선언 모습=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논산]미래통합당 박우석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백성현 이인제 예비후보 측 인사들과 박범인 전 충남도 국장, 강흥식 민주당 전 계룡시의회 부의장 등이 박우석 후보를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지난 7일 논산시 취암동 박우석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예비역 장교단으로 구성된 논산·계룡·금산 자유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교단 (이하 장교단)회원 110명의 대표로 6명이 참여해 박우석 후보지지 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승진 예비역 중령은 박후보 지지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쌓아 올린 자유민주주의 체계와 경제·외교·국방·교육정책의 성과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상식과 공정가치가 지배하는 나라다운 국가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더니 무능·부패·위선이 판치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이어 "조국 사태, 울산시장 선거 공작 의혹, 유재수 감찰 마무 의혹 등은 집권세력의 거짓·위선·기만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주장하며 강행한 공수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선거법은 거짓과 술책임이 드러났다. 코로나19 초기 방역 실패로 대 확산을 초래해 놓고, 의료인과 국민의 높은 의식으로 이룬 성과마저 자신의 공치사로 돌리는 뻔뻔함까지 보였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총체적인 국가 위기로 자유 대한민국이 해체되고 국가 부도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논산·계룡·금산 자유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교단 일동은 이번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우석 후보는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예비역 장교단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논산·계룡·금산 발전과 주민 한 분 한 분의 인권과 삶에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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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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