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책울림` 사업은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 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월 접수를 시작한 책울림 독서공간 지원 공모사업에는 총 28곳이 1차 서류심사에 통과했으며, 2차 현장실사 결과 최종 16개의 시설이 선정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 독서실 및 청소년 회의실로 사용하던 공간을 오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설의 도서 환경 개선과 독서 문화활동 지원, 독서 인재육성 등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지역 독서 인재들을 다수 발굴해 지성인으로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