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씨. 사진 = 한밭대 제공
박태준 씨. 사진 = 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신소재공학과 4학년 박세웅 씨, 박태준 씨가 지난달 30일자 한국재료학회지(Korean Journal of Materials Research)에 제1저자와 제2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재료학회지는 신소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스코퍼스(SCOPUS, 세계적인 초록·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 등재 국제 학술지이다.

학생들이 게재한 논문은 `CIGS 박막태양전지를 위한 반사방지특성을 가진 용액공정 투명전극`(Solution-processed anti-reflective transparent conducting electrode for Cu(In,Ga)Se2 thin film solar cells)이다. 이번 연구는 `금속 나노선-산화아연 나노로드` 나노 복합체를 통해 전기 전도성이 매우 우수하고, 빛의 반사가 매우 작으며 빛 투과가 큰 투명전극을 개발한 것으로, 태양전지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향후 태양광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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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씨. 사진 = 한밭대 제공
박세웅 씨. 사진 = 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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