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무원 우수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책발굴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지난달 19일부터 8일간 총 104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그 중 10건의 우수시책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으로는 △만원의 행복팜(farm)꾸러미 △내 나무 갖기 나눔행사추진 △2020년 우리동네 골목축제 개최 △2020 직원 국내 배낭여행 운영 △유휴지 꽃길 조성 △코로나 피해 온천수사용료 50-00%감면 △유성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유성만찬 △코로나19 농산물 공동구매day 운영 △구석구석 동네방역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코로나 블루환자 심리상담 지원이 채택됐으며, 아이디어를 낸 수상자에게는 17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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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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