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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완치자 17명 중 2명 재확진

2020-04-07기사 편집 2020-04-07 1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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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 환자 공주의료원 이송 예정

첨부사진1자료=세종시 제공

코로나19 세종시 완치자들을 재검사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격리해제된 2번 환자(40대 여성)가 추가검사 결과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격리해제된 6번 환자(40대 여성)도 재확진됐다. 이들은 2차례 검사에서 연속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완치 판정을 받았던 환자들이 재확진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지만 자가격리 해제 이후 보름 가까이 비감염자로 일상을 보냈기 때문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동선이 파악되면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적으로 완치자 재확진 사례가 나오자 완치 판정을 받았던 17명 중 7명을 6일 재검사했다.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는 1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완치자 9명도 추가 검사할 예정이다.

완치자들의 관리도 강화한다. 격리해제 후에도 14일간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7일차와 14일차에 2차례 추가 검사가 이뤄진다.

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진 사례가 꾸준히 보고 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지난달 26일 완치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퇴원한 충남 80번 환자(50대 남성)가 재확진된 바 있다.

방역당국은 체내에 남아 있던 소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다는 가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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