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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박차

2020-04-07기사 편집 2020-04-07 1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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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중소기업 49개사 지원, 매출 11.3% 증가, 고용창출 34명

첨부사진1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는 바이오산업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018년 순천향대학교 내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를 구축하고 올해 3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의약품, 식품,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까지 5년간 총 155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40억, 민자 25억)을 투입한다.

세부사업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기술지원을 위한 장비 및 시설 구축 △신규 유용균주 개발 및 균주 분양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개발 지원 △인증기관 기반 관련제품 품질·규격시험검사 지원 △제품 우수성·기능성 평가지원 및 임상시험 지원 △관련제품 사업화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이다.

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 49곳에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11.3%, 수출이 11.9% 증가했으며 고용이 34명 늘어났다

실제 아산시 소재 정코스메틱은 기술지도를 통한 특허출원 및 시제품제작 등의 사업을 통해 최근 화장품 산업의 핫 트렌드인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라인을 런칭하면서 신시장 판로개척, 기업 신뢰도 상승으로 매출과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군 소재 운두란은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전통발효식품(고추장, 청국장 등)의 우수한 유용균을 확보, 향후 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에 위치한 소울네이처푸드는 기업 내 연구인력 및 시설을 PMC와 상호협력·보완해 지속적인 기술력 강화를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를 통해 관련 바이오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유일의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원스톱 올셋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충남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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