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7일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에서 차량 내 민원인에게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7일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에서 차량 내 민원인에게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를 지난 6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휴원한 학원·교습소 운영자가 휴원증명서를 발급받거나 지원금 신청 서류를 제출할 때 이용 가능하다.

민원인이 대전서부지원청 주차장 안내소에서 차량 내 대기하면 서류를 전달받고 확인하는 방식이다. 제출서류는 필히 사전에 작성해야 한다.

이밖에도 등기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휴업 권고에 따라 운영중단을 이행한 학원·교습소는 서류 접수 후 내달 초 대전시 재난관리기금으로 개소당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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