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백석동에 위치한 14만 평 규모의 천안유통물류단지는 LH공사가 1676억 원을 들여 조성했지만 현재 인근 주민들의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을 만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10년 간 지역의 애물단지처럼 여겨지고 있는 이곳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 중 하나인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유치해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판로 지원의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물류유통단지 인근에 간이 시외버스정류장 설치도 공약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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