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주관한 이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공계열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목원대는 총 10개 R&E 프로그램에 대해 5000만 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인 팀 구성 및 연구주제는 오는 24일 책임운영기관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지역 고교생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박우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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