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정부에 휴원 권고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 운영자는 휴원증명서를 제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휴원증명서를 등기 우편 발송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제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 안내소에서 민원인이 차량 내 대기하고 서류를 전달하면 된다.

휴업 권고에 따라 운영중단을 이행한 학원 및 교습소는 5월 초 대전시청 재난관리기금으로부터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해용 교육장은 "현장 방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중심 민원행정 구현을 위하여 등기 우편 발송을 최우선으로 권장하고, 현장 방문하실 때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출하도록 하여 최대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박우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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