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쓰레기 상습투기가 심한 지역 20곳을 선정해 중점관리에 나서는 `더 좋은 유성, 제로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성구는 지역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점관리지역 20곳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 관리책임자들은 주 3회 이상 기동청소차량 5대와 압축차 1대를 이용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더불어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곳은 환경관리요원들과 함께 집중 청소를 실시하고 중점관리지역에 대해서는 3개월 단위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지를 변경할 예정이다. 천재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