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청렴타임캡슐을 묻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청렴타임캡슐을 묻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청렴타임캡슐을 묻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018년과 2019년 부패시책 평가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과 2020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기원을 위해 열렸다.

이들은 청렴실천 선서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들의 청렴다짐결의를 자필로 작성한 서약서를 청렴타임캡슐에 담아 화단에 묻는 등 식목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유덕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로 반부패·윤리의식을 높이고 부패근절문화가 공직 전반에 확산하길 바란다"며 "청렴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조직 생존전략을 위한 체질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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