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에서는 관내 정안면 소재 마스크 제조 공장의 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공주여성의용소방대 인력을 지원에 나섰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에서는 관내 정안면 소재 마스크 제조 공장의 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공주여성의용소방대 인력을 지원에 나섰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에서는 관내 정안면 소재 마스크 제조 공장의 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공주여성의용소방대 인력을 지원에 나섰다.

공주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10명씩 마스크 포장 및 스티커 부착 작업 등에 투입했다.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적기 공급이 어려운 마스크 공장 생산성을 끌어올려 시민의 마스크 공급에 안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형 서장은 "공주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방지 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추후 요청 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소방서에서는 마스크 공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야간 2회에 걸쳐 소방차량을 활용한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24회 및 공적 마스크 배부 약국 일손지원 활동 10회를 실시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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