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와 보건의료노조는 서산의료원이 화학사고 발생을 대비해서도 공공의료원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충남 4개 의료원의 지역거점 공공병원화 및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임금체불 없는 공공병원` 법률적 근거 마련 △충남 4개 의료원 경영회복을 위한 제도·경제적 지원 △중증환자 담당 단국대학교병원의 손실 보전 등이 포함 됐다.
조 후보는 "코로나19로 밤낮 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반드시 감염병과의 전쟁을 이겨내고 차후 공공의료기관이 독립적인 기관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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