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은 유아특수교육학과 미래교육통합연구소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한`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발달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지원 자료 개발`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 총사업비 3억41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2020년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위한 발달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지원 자료 개발 과제의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유아 중심`,`놀이 중심`의 2019 누리과정의 개정 방향과 취지에 충실한 교육과정 자료로서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 운영 안내 1권, 놀이 이해 자료 1권, 놀이 실행 자료 1권, 교육 배치 환경별 놀이 운영사례집 5권 총 8권으로 구성된다.

연구책임자인 박소영 교수는"장애를 결함이 아니라 개성과 고유함으로 받아들이고, 장애 이해를 친구 이해의 관점에서 다양성 이해의 관점으로 확장하는 철학을 담아 유아 놀이의 지평을 여는 자료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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