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영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장은 "대소중학교는 행복씨앗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 면 마스크 470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산하 양재반 반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이종학 교장은 "개학 대비해서 귀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기부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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