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중학교(교장 이종학)는 지난 2일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수제 면 마스크 470장과 손소독제 20개를 전달받았다.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대소중학교(교장 이종학)는 지난 2일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수제 면 마스크 470장과 손소독제 20개를 전달받았다.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음성 대소중학교(교장 이종학)는 지난 2일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수제 면 마스크 470장과 손소독제 2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석지영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장은 "대소중학교는 행복씨앗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 면 마스크 470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산하 양재반 반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이종학 교장은 "개학 대비해서 귀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기부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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