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사업우수 농·축협 5곳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2일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사업우수 농·축협 5곳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일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우수 농·축협 5곳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올해 대전에서는 유성농협이 최우수상, 대전축산농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성농협은 3년 연속 수상이다.

대전원예농협은 농·축협 업적평가 공판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에는 유성농협·회덕농협이 선정됐다.

또, 동대전농협과 서대전농협, 유성농협은 2019년 영농지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트로피를 수상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대전농협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 및 건전성을 대폭 강화해 농·축협의 지속 성장기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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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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