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수업, 과제수행 중심수업 등 3가지 방식의 현장적용 가능성과 학교와 교사들의 준비 기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한 혼란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와 함께 원격수업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학교 향후 운영계획,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시범학교가 운영으로 다양한 모범 사례를 많이 발굴해 달라"며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화상대화 연수, 실시간 방송 연수, 혼합연수 등 다양한 연수, 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방식의 연수를 기획해 교원들의 온라인 수업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원격수업의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오창초등학교, 솔밭중학교, 봉명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등 4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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