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래통합당 총선과 천안시장, 도의원 후보들이 합동출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제공
2일 미래통합당 총선과 천안시장, 도의원 후보들이 합동출정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제공
[천안]"침체일로의 천안을 전면 개조하고 되살리겠다."

천안지역 미래통합당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30분 천안시청 교차로 앞에서 합동 출정식으로 기세를 올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윤종일(천안5) 도의원 후보와 선거운동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시민을 향한 무한봉사와 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금번 천안 선거는 오만한 천안의 민주당 세력을 심판해 기울어진 천안의 정치지형을 바로 잡는 선거"라며 "통합당이 승리하면 `All New 천안`, 제2의 르네상스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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