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 서구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면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서구 제공
2일 대전 서구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면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면 마스크 쓰기 캠페인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마스크 품귀 현상에 따라 방역 마스크를 의료진 등 보건 마스크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고, 대신 면 소재의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취지로 진행 됐다. 캠페인은 직원들이 면 마스크 착용 사진을 SNS상에 인증한 뒤 후발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모범을 보이자는 차원에서 면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도 면 마스크 착용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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