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도로 및 대로변 청소는 노면청소차와 환경미화원이 실시하고 있으나 내 집·내 상가 앞, 골목길, 공터까지는 인력부족 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함에 따라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소하기 운동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에 제출하면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 총 864세트의 청소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단체 등에도 연차별로 구입, 보급할 계획이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하루 10분이라는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살고 싶은 공주를 만드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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