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게임센터 전경 모습. 사진=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전경 모습. 사진=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아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이하 진흥원)은 총지원금 2억 8000만 원 규모의 글로벌 게임 챌린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발지원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1차 8개 기업에 1억 6000만 원, 2차 6개 기업에 1억 2000만 원이다. 이번 게임 챌린지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제작, 게임리뉴얼 등 콘텐츠 제작을 모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공고 및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게임 콘텐츠 제작 협약 체결일을 시점으로 협약 종료일인 오는 7월 31일까지 제작을 목표로 결과물을 최종 완성해 검증을 받아야 한다.

맹창호 원장은 "지역에서 글로벌 진출에 가장 유리한 산업은 게임"이라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이 지역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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