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오며 충청권 누적 확진자는 257명으로 집계됐다.

31일 충청권 지자체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전 36명, 세종 46명, 충남 131명, 충북 44명이다.

50대 남성인 충남 131번째 확진자는(부여 7번째) 충남 122번째(부여 2번째, 40대 여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여 2번째 확진자는 1번째 확진자인 남편(40대)과 함께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1일 자정 기준 10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해외유입 560명(외국인 46명))이며, 이 중 556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1명 대비 격리해제는 159명으로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65명이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