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을 제21대 총선 후보는 1일 "`대전 센트럴파크`가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트브릿지`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열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진행해 왔던 사업을 3선 의원이 돼 제대로 잘 완성하겠다는 의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무미건조한 육교에서 예술적 가치와 관광적 요소를 고려한 `아트브릿지` 시안을 대전센트럴파크 랜드마크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앞서 박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서구 공원을 한국형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박 후보는 "사업이 완성되면 대전은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시민휴식공간을 가진 도시로 재탄생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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